안녕하세요, 제이씨원입니다.
제이씨원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들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는 부분에서 늘 자부심을 품고 있습니다 :)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초록내음이 가득한 장소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창덕궁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창덕궁, 창경궁 나들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대린 다음 날이라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이었습니다.
미세먼지 좋은 날 방문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
▶ 창덕궁 관람 ◀
※ 매주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방하며, 다음 날 휴관)
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관람 시간 ◀
2월 ~ 5월, 9월 ~ 10월 09:00 ~ 18:00
6월 ~ 8월 09:00 ~18:30
11월 ~ 1월 09:00 ~ 17:30
* 창덕궁 전각 관람
- 내국인 : 만 25세 ~ 만 64세 3,000원
- 외국인 : 만 7세 ~ 만 18세, 1,500원 / 만 19세 ~ 만 64세 3,000원
* 후원 관람
전각관람권을 함께 구매하셔야 합니다.
내·외국인 만 19세 이상 5,000원
만 7세 ~ 만 18세 2,500원(경로우대, 단체할인 없음)
후원관람은 선착순(온라인 + 현장판매)으로 입장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합관람권 소지자, 무료 및 감면 대상자가 후원 온라인 예매시
결제된 비용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환불신청 가능)
*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과 연계관람 가능 (별도 관람권 구매 시)
* 4대궁 통합관람권
10,000원
(경복궁, 덕수궁, 종묘, 창경궁 + 창덕궁 후원 포함)
저는 평일 오후에 갔지만 후원관람이 선착순으로 종료된 상태였답니다.
후기에 꼭 후원을 봐야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오히려 좋아!
창덕궁, 창경궁을 이렇게 다시한번 더 방문해보자고!
봄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만나는
푸르고 맑은 하늘이 반가웠어요.
제가 먼저 방문한 곳은 인정전입니다.
공식적인 나라 행사를 치르고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곳입니다.
근대화를 거친 인정전 안에는 커튼, 전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궁에서 만나는 커튼과 전등은 색다르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발걸음을 옮겨 선정전으로 가다보면
초여름을 만날 수 있었어요.
벌써 푸릇한 잔디가 올라오는 걸 보니
반팔을 꺼낼 때가 되었나봅니다.
* 선정전 - 왕의 편전
동궐마루에서는 음료와 기념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테라스에 앉은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뒤에 보이는 곳은 희정당입니다.
왕의 생활공간이었으나 편전의 기능을 대신하였다고 해요.
근사하게 휘어진 소나무와 함께 피어있는 꽃들이 많아서
출사 나오신 사진작가님들도 많았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에 있는 나무 중에 30여그루가 느티나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인조반정, 일제강점기를 버틴 기특한 고목들이에요.
매화를 보기엔 늦었지만
대신 겹황매화과 반겨줬습니다~!
겹황매화는 죽단화라고 부르는데요,
지금 딱! 만개할 시점이랍니다.
후원 현장예매를 노렸지만 실패했기때문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제이씨원's 그린라이프 tip✨
창덕궁 후원은 6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애련지, 옥류천, 부용지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요.
산세가 깊어서 옛날엔 가끔 호랑이가 나타나기도 했다고 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보시고 자랑해주세요~!!
창덕궁 → 창경궁으로 이동할 때
함양문을 통해서 이동했습니다.
함양문은 17시까지만 통과가 가능하니 유의해주세요!
낙선재가 정말 예쁘다고해서 마지막에 보려고 했는데
17시까지 함양문을 통과하지못하는 바람에..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낙선재 부분은 제외하고
이야기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 창경궁의 입장권은 별도이기때문에
1000원에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경복궁은 법궁으로, 창덕궁은 보조 궁궐로 조선 건국 초기때부터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왕실 가족이 늘어나면서 왕실의 웃어른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게
성종이 마련한 궁궐이 창경궁입니다.
궁궐이 아니라 생활 공간을 넓힐 목적으로 만들어졌기때문에
전각의 수가 많지않고 규모가 아담합니다.
함양문을 통과하자마자 만난 고양이가
창경궁 길안내를 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
창덕궁과 창경궁 곳곳엔
꽃과 나무를 알려주는 팻말이 놓여져있었습니다.
팻말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시면
더 자세하게 꽃나무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꽃이름에 알맞게 병아리처럼 생겼나요!?
정원식 계단인 화계에서 내려다본
양화당의 모습
창경궁과 창덕궁 곳곳에는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풍경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조가 어머니를 위해 지은 자경전은
일제 강점기때 박물관으로 사용되다
창경궁 복원 계획으로 해체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있습니다.
창경궁과 춘당지, 대온실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2편에서 들려드릴게요!
▼ 2편은 여기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회사 이야기 > 그린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라이프] 자연과 궁궐이 살아숨쉬는 곳, 창덕궁과 창경궁이야기(2) (1) | 2023.05.08 |
---|---|
[환경보호] 지구🌎 : 소등을 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 💡4월 22일은 지구의 날 (0) | 2023.04.12 |
[환경보호] 매년 4월 5일은 산림녹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식목일🌿 (0) | 2023.04.05 |
[그린라이프] 부천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식물원 나들이 즐겨보자! (0) | 2023.04.04 |